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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의 오모가리탕 맛집
KBS 6시 내고향
역시 전주는 먹방 여행이라 했던가. 한옥마을의 길거리 음식과 남부시장의 야시장부터 콩나물국밥, 비빔밥 등 많고 많지만 엄마를 위한 오모가리탕 맛집을 빼먹을 수 없지! 한옥마을의 원조 맛집이라고 하는 화순집은 무려 70년 전통이라고 하니 별로 땡기지 않더라도 엄마를 위해 데려가자구! 그리고 은근히 이 맛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수도...!
메기매운탕이 맛있는 74년 전통의 맛집
한정식을 먹을까 하다 날도 쌀쌀하니 뜨끈한 메기매운탕을 먹기로 하였다.
옛날에 한번 왔던 집이었는데, 그때 강가를 바라보며 먹었던 매운탕의 맛이 좋아서 재방문 하였다.
야외 평상에서 먹었는데 옆으로 강이 흘러서 해지기 전에는 경관이 좋았다.
메기매운탕 집 세곳이 뭉쳐서 운영중인데 우리는 가운데 화순집으로 갔다.
모주 하나와 메기매운탕 소짜리를 시키고 밥도 두개 주문하였다.
맛깔스러운 반찬들과 뚝배기에서 끓인 시래기와 통통한 메기가 들어간 메기매운탕이 나왔다.
시래기 듬뿍 들어간 메기매운탕.
누룽지도 주셨는데, 배가 불러서 다는 못먹었지만 고소하니 자꾸만 손이가는 맛이었다.
상호
화순집
지역
한국 전주시
주소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1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09: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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