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이

해물갈비찜 옥만이네해산물이 신선하고 풍부하기에 제주에오면해물찜은 먹고싶은 리스트 중 하나였어요.그래서 찾아간 "옥만이네"한림항 근처에 위치해있는데,이 날은 비가 엄청 많이 오던 날이었네요:)우산을 써도 옷이 홀딱 젖을정도로 매섭게 오던 날유명한 도민맛집인 '한림칼국수' 근처에 있어요.셀프코너에는달걀을 후라이해서 먹을 수 있는공간이 따로 있어요:)고사리와 김치 등의 몇가지 찬이 준비되구요,두명이서 해물찜(중) 을 주문했는데먹다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남겼어요.여자 셋이서 또는 남자성인 두명이 먹기에좋은 양인거 같아요.해물과 갈비를 다 먹고나면 볶음밥도 해주는데둘이서 이거 먹기도 벅차서ㅡ커다란 문어와 홍합 등의 해산물과 떡이 있고,아래쪽에는 갈비가 깔려있는데 갈비는 좀질겼다는게 아쉬운점이라면 아쉬운점..